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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한정판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 내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4 09:51

수정 2023.12.04 09:51

[파이낸셜뉴스] 무학은 부산·울산·경 지역의 랜드마크를 담은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정판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 무학 제공
한정판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 무학 제공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은 사천, 진주, 통영, 거제, 창원, 밀양, 김해, 양산, 부산, 울산 등 부울경 10개 도시의 랜드마크를 무학의 캐릭터 ‘하기’와 ‘더기’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주 상표면에 넣어 눈길을 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상징물로 △사천 항공과 케이블카 △진주 남강과 진주성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거제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 △창원 마산어시장과 진해군항제 △밀양 표충사와 위양지 △김해 수로왕릉과 국립김해박물관 △양산 통도사와 양산타워 △부산 센텀시티와 광안대교 △울산 간절곶등대와 고래 등을 각각 선정했다.

간결한 일러스트와 함께 지역명이 돋보일 수 있도록 파스텔톤을 입힌 다양한 색깔과 물결무늬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총 10종의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은 음식점용으로만 출시된다.
소주는 용도에 따라 음식점용과 가정용으로 구분되는데 무학은 해당 지역에 맞는 지역에디션이 최대한 판매될 수 있도록 1차 거래처와 협력해 유통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산을 알려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부울경 지역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 에디션 제품을 찾는 색다른 재미도 만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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