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페이스'
데이터 수집·분석·연동·공유 등
'데이터 올인원' 기능 제공
데이터 수집·분석·연동·공유 등
'데이터 올인원' 기능 제공
데이터스페이스는 리서치와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이 경영 성과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기업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B2B SaaS) 제품이다. 연 단위 구독 시 타깃팅·데이터 수집, 데이터 시각화·분석, 내외부 데이터 연동, 협업·공유 등의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데이터스페이스 활용 시 기업은 자사 고객부터 소비자 패널까지 다양한 대상자로부터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고, 기업 내부 데이터나 구글 폼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설문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도구로 간편하고 정교하게 데이터를 분석해 입체적으로 고객·소비자를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오픈서베이는 데이터스페이스 출시에 앞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 보안성도 확보했다.
오픈서베이는 10년 이상 쌓아온 누적 기업고객 2500개사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데이터스페이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업에 데이터 활용성과 업무 효율을 향사이킬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저성장, 인구 감소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내 산업계는 이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해야만 선택받을 수 있다"며 "데이터스페이스는 향후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글로벌 플랫폼 연동 등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데이터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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