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누군가 자신의 비밀 금고를 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의 비밀금고를 열기 위해 애쓰는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서희재가 장기윤 서재에 설치된 비밀금고 해체에 실패했다. 때마침 장기윤이 집으로 돌아왔고, 이에 서희재는 다급히 장수아(윤채나 분)의 방으로 달려가 천연덕스럽게 연기했다.
이어 장기윤은 서재 비밀 금고의 끊어진 실을 확인, "침입자가 있어"라며 다급하게 CCTV 영상을 확인했다. 그러나 CCTV 영상에는 아무도 찍히지 않았고, 이에 당황한 장기윤은 "CCTV에 찍히지도 않고 어떻게 금고에 접근했지?"라며 신경을 곤두세웠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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