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근본 패딩 '눕시 재킷' 성지로 우뚝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5 11:04

수정 2023.12.05 11:04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 내 '눕시 팝업존' 전걍. 영원아웃도어 제공.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 내 '눕시 팝업존' 전걍. 영원아웃도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노스페이스가 패딩 고유의 헤리티지와 함께 강화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2023 눕시 재킷' 신제품을 한꺼번에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마련한 '눕시 팝업존'을 통해서다.

5일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엔데믹 이후 급증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걸음으로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4개층(B1F~3F) 전체가 연일 발 디딜 틈 없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K-컬쳐의 중심지인 명동 중에서도 패션의 성지가 됐다는 평가다.

이곳 2층에 위치한 '눕시 팝업존'은 3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글로벌 패피들의 완소템으로 손꼽히고 있는 겨울 패션의 총아 '눕시 재킷'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눕시 팝업존에서는 눈ㆍ비 많은 국내 겨울철 날씨에 필요한 방수, 보온 등의 기능성을 한 층 강화한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물론,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다양한 '눕시 재킷' 라인업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오픈런, 선착순 한정 판매 및 리셀 판매를 기록했던 '눕시 숏 재킷'은 올해도 인기를 이어가고 이;ㅆ다.
지난해 최고 인기 아이템이 '코코아 브라운' 색상이었다면, 올해는 '실버', '골드' 등 한층 더 과감한 색상과 화려한 광택 소재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스페셜 에디션'이 특히 눈길을 끈다.
완판 후 재입고된 실버 색상에 이어, 골드와 파스텔 핑크가 최근 새롭게 출시됐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의 겨울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눕시 재킷이 올 겨울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시즌을 맞아 강화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은 한층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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