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활용 제조공정 자동화 설비 구축현장서 소통의 시간 가져
배 청장은 "제조산업에서 로봇활용 제조시스템 구축에 전문기술력을 가진 주원이앤에스가 충남 도내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중소기업에 특화된 자동화 설비를 설계, 제작해 관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후 ㈜주원이앤에스 대표는 "지난 2011년 설립이후 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관련 장비의 제작전문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통해 디지털전환(DX)-AI융합 자동화시스템 제조혁신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고 답했다.
㈜주원이앤에스는 자동차, 전자 등 전산업 분야에 걸쳐 공정자동화와 관련된 로봇시스템 설계, 생산 및 구현을 전문으로 하는 로봇 SI(System Integration)공급기업이다.
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관련 전자, 자동차 생산라인 자동화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유분야로까지 사업을 확대해 삼일방직, 티케이케미칼 등 섬유 중견기업의 제조로봇 사업에 이어 국내 최초 연구소(한국의류시험연구원)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현대, 두산,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로봇제조 파트너사를 통해 순수 국산로봇을 산업현장에 활용하고, 디지털트윈기업(인그리드)과 협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21년, 2022년 연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제조로봇 선도보급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갖췄다.
현재는 국내 로봇자동화를 선도하는 로봇 SI시장의 선두주자로, 고객에게 고품질의 신뢰할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자동로딩 시스템에서 협동로봇을 이용한 △의류부품 오버록 △패턴 봉제 자동화시스템 △보빈 언로딩 로봇자동화 △보빈탈장착 로봇 자동화구축 △PH 시험공정 로봇자동화 라인 구축 등 수많은 프로젝트도 성공시켰다.
김 대표는 "본사와 사업장 기반을 충남 천안에 두고 있음에도 그동안 주된 사업영역이 수도권과 경상, 호남권 위주로 하다보니 충청권 지역 참여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내년 부터는 충남지역내 전 업종에 걸쳐 스마트제조혁신에 적극 참여해 충남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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