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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응원합니다" 우리카드, 굿네이버스에 1억6000만원 '통 큰 기부'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6 16:51

수정 2023.12.06 16:51

겨울나기용 방한용품 및 식료품도 전달 예정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서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왼쪽)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및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서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왼쪽)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및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6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부 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렸으며,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 및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우리카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1억6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고, 임직원 22명이 겨울나기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품은 청년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 이불, 장갑, 담요 등 방한용품과 햇반, 비타민, 즉석식품을 비롯한 음식료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1회성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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