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남과여' 이동해, 이설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포착됐다.
6일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연출 이유연, 박상민) 측은 극 중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외부에 선보였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동해는 극 중 스트릿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패션 디자이너이자 7년 차 장기연애 중인 정현성 역을, 이설은 자신만의 꿈이 확고한 쥬얼리 디자이너이자 현성의 여자 친구인 한성옥 역을 각각 연기한다.
스틸컷 속에는 보기만 해도 설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연애 초기단계부터 연애 7년 차까지 사랑을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현실적인 연애 서사가 표현된다.
'남과여' 제작진은 "이동해, 이설은 캐릭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어떤 상황이든 잘 소화했다"면서 "드라마 속 인물들을 시청하는 것이 아닌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보는 것처럼 깊은 공감을 불러 모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남과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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