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지난 11월 3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올영세일 판매 매출이 지난 9월 올영세일 대비 146% 늘어났다.
7일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성분에디터가 지난해 올리브영에 입점한 이후 제품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은 모공 타이트닝 효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출시한지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320만개를 넘어섰고, 올영세일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판매 순위 상위권을 이어갔다. 또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 ‘2023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슬로에이징 모공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 그린토마토 모공앰플 등 성분에디터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확실한 효과라는 원칙에 기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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