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전현무 "술 취한 여친, 집 비밀번호 기억 못하는게 최악"

뉴스1

입력 2023.12.07 09:26

수정 2023.12.07 09:26

ENA 채널S 지구별 로맨스 제공
ENA 채널S 지구별 로맨스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구별 로맨스' 전현무가 과거 연애담을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ENA,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 7회에는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는 알코올 여자친구와 위생 관념이 제로인 남자친구의 최후통첩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사연 신청자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주량 조절을 했으면 좋겠는데 절제를 못 한다"며 불만을 털어놓는다. 더욱이 남자친구는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는 여자친구가 걱정된다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이 가운데 특히 전현무가 알코올 여자친구 사연에 역대급 과몰입을 보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진 않는지 물으며 두 사람의 연애사를 훤히 꿰뚫고 있다는 듯 적중률 100%의 질문을 쏟아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흥분하며 "그게 진짜 최악이야, 술에 취한 여자친구를 부축해 어떻게서든 집까지 왔는데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 못 하는 것"이라며 마치 자신의 연애 경험인 듯 생생하게 상황을 전한다.


이에 이정진은 "혹시 경험담이냐"라며 전현무를 몰아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궁지에 몰린 전현무는 당황한 것도 잠시 "한겨울에 얼어 죽을 뻔했다"며 아찔했던 그날의 기억을 실토하기 시작해 스튜디오를 또 한번 발칵 뒤집는다.
이에 전현무가 겪은 만취한 여자친구와의 과거 연애 경험담 전말과 사실 여부가 드러나 기대를 자아낸다.

8일 저녁 8시30분 방송.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