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머티리얼즈는 지난 2016년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인수합병(M&A)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체 공정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반도체 종합 소재회사다.
실리콘 음극재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소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소재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 소재,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클린에너지,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필수인 어드밴스드 패키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K㈜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내실 경영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운영 시스템을 체계화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력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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