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LX판토스,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7 15:08

수정 2023.12.07 15:08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오른쪽)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판토스 제공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오른쪽)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판토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7일 LX판토스에 따르면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경영혁신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 및 포상하고 기업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LX판토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 친환경, 고품질 물류 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LX판토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가치 전달자' 라는 ESG 비전 아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현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물류 인프라 및 품질 혁신 등을 통해 미래 사업 중심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추진해온 경영 혁신 및 ESG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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