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7일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지니’ 소속 객실승무원이 서울 마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마술과 캐롤 음악회 등의 공연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캘리그라피 포토 탑승권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진에어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은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진에어는 탑승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기내 이벤트 특화팀을 운영 중이다. 딜라이트 지니는 매주 금요일 국내에서 출발하는 일부 국제선 항공편에서 풍선 아트, 기내 음악회,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복장을 한 객실승무원들이 일부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술쇼, 캘리그라피,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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