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기존 대선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층에게 보다 참신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경쟁 PT에는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23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올랐다. 팝업트럭, 유튜브 쇼츠 홍보, 스포츠구단 협업 이벤트 등 학생들이 치열하게 준비한 마케팅 전략과 신선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수팀에게는 대선주조가 준비한 상금과 경성대가 준비한 노트북 3대가 지원됐으며 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추후 대선주조 마케팅 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색다른 홍보 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특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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