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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도 '12월 눈꽃 동행축제' 참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0 12:00

수정 2023.12.10 12:00

"전통시장도 '12월 눈꽃 동행축제' 참여"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이번 눈꽃 동행축제의 '온 국민 힘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캠페인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통시장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상품을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연말 연시를 맞이해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를 위해 전통시장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이 한달에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한도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180만원까지 확대 적용 중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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