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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런닝맨 '타짜 특집' 최종 우승 "판 벌리고 1등…타짜"

뉴스1

입력 2023.12.10 19:05

수정 2023.12.10 19:05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BTS 뷔가 런닝맨 '타짜 특집'에서 최종 우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승호와 방탄소년단 뷔가 '타짜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뷔는 게임 시작부터 시드머니를 싹쓸이하는 등, 끊임없는 운으로 '될놈될'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마지막 최종 결승전 마지막 판에서도 높은 숫자의 카드를 뽑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이 우승할 줄 알았던 지석진은 뷔가 뽑은 카드에 놀랐고, 직접 뷔에게 상품, 순금 3돈 금판까지 전달했다.


김종국은 "진짜 타짜인게 지가 판 벌려놓고 1등했다"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함께 출연한 게스트 유승호에게 "뷔는 이렇게 우승했는데 승호가 오늘 운이 없었다"며 위로를 건넸다.
뷔는 "멋있는 게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이겨서 또 기분이 좋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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