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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산시 안전문화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2 09:09

수정 2023.12.12 09:09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이 부산시 안전문화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이 부산시 안전문화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7일 부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날 행사에서 부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주최로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부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으로 활동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를 비롯해 공공기관과 부산시, 안전보건공단, 노사단체와 민간협회 등 39개 기관이 참석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부산 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막고자 올해 3월 첫 출범한 민관합동 기구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내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부산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사업장 내에서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개최했으며,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부울경 ESG시너지업 총괄위원회 활동을 전개했다.
사업장 자체 안전보건 홍보활동은 물론 대형 전광판과 전국으로 송출되는 경마방송 등 내부 인프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외부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산업안전에 대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근로협의체, 상생협력안전보건협의체, 안전보안관, 안전신문고 등 전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의사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업무공정별 현장점검과 근로자 면담을 통해 사업장의 유해 및 위험 요소를 예방적으로 관리하여 위험요인 감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을 취득한 이후 작년 KOSHA-MS 전환 심사를 거쳐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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