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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자산가가 보유한 주식 종목도 확인 가능" 네이버페이 앱, 증권·부동산까지 품는다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2 13:42

수정 2023.12.12 13:42

현장결제와 자산관리, 금융 콘텐츠까지 하나의 앱으로 시너지 기대
증권 탭은 다양한 랭킹을 통한 종목 탐색, 부동산 탭은 매물 탐색 기능 강화
네이버페이 제공
네이버페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결제와 자산관리를 넘어 증권·부동산 서비스까지 모두 담은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네이버페이 모바일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현장결제와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를 넘어 앱 하단에 추가된 증권, 부동산 탭을 통해 금융 콘텐츠까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앱은 기존 네이버페이 증권, 부동산 서비스의 구성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각 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기능을 중심으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했다. 증권 탭은 다양한 주제별 랭킹을 통해 시장 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및 미국 증시 종목을 탐색하는 기능에 집중했으며, 부동산 탭은 매물 지도를 첫 화면으로 전면 배치하여 매물 탐색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증권 탭에서는 네이버페이 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용 콘텐츠들을 새롭게 제공한다.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연령별로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종목, 자산액 상위1%가 보유한 종목, 수익률 상위 1% 종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워진 네이버페이 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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