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57)가 12일 제22대 총선 김해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서 10개월 동안 재직한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장을 사임하고 내년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그는 “국회의원이 돼 홍태용 시장과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앞장 서겠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해 출신으로 봉황초, 김해중, 김해고,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 합격 후 청와대 행정관(이명박 정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 국장(박근혜 정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해 의생명 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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