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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4년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 선정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3 09:51

수정 2023.12.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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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마크 부여, 프로모션 혜택
퍼포먼스 강화 위한 프로그램 제공
카카오 CI. 카카오 제공
카카오 CI. 카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내년도 ‘카카오 프리미어 파트너(KPP)’ 프로그램 파트너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KPP 프로그램은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 가운데 우수한 파트너사들을 선정해 전문성을 키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는 매년 전체 공식 대행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된다. 매출 및 성장률, 사업자 수, 파트너사로서의 성장 및 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총 18개의 대행사가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파트너사에 카카오비즈니스 사이트에 KPP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한 광고 전략 성공 사례 웨비나 운영, 대행사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한다.


KPP 파트너사들은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광고주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다.
광고 퍼포먼스 향상, 브랜딩, 애드테크 등의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광고 퍼포먼스 강화를 위해 △매출 신장을 위한 별도의 프로모션 혜택 제공 △세일즈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KPP 대상 특별 간담회 운영 △세일즈 지원을 위한 자료 제공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상시 및 정기 미팅 등의 행사를 제공한다.


이종원 카카오 광고사업부문장은 “KPP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카카오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카카오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며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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