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정부·여당 차원에서 로봇 산업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봇 산업이 과거에는 단순 작업 등에 쓰였지만, 현재는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 함께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태까지 이르렀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로봇 산업을 육성하느냐, 단순하게 내수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하게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의도연구원에서도 로봇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큰 지원을 통해 육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며 "빠른 성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또 집권 여당 의원으로서 로봇 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제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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