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략으로 새로운 여행 시장을 개척하는 마펑워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콘텐츠-커뮤니티를 통한 여행 가치 전달 필요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콘텐츠-커뮤니티를 통한 여행 가치 전달 필요
지난 12월 8일 마펑워가 북경에서 ‘Earth Discover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외관광국과 중국내 문화관광국, 업계 전문가,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 크리에이터 등 6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콘텐츠에서 커뮤니티로, 다시 상품 판매로 이어지는 마케팅에 대한 방법 제시는 물론, 다양한 관점에서 ‘새로운 여행 시대’를 살펴보고, ‘새로운 놀이방식’이 여행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 시킬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중국 여행 아카데미와 마펑워가 공동으로 설립한 FIT 빅데이터 연구소는 ‘글로벌 여행, 새로운 길 연구보고서 2023’을 발표해 업계에 새로운 참고 사례를 제공했다.
마펑워 창립자이자 CEO 천강은 “단순히 잘 먹고, 더욱 즐겁게 보내는 것으로만 여행 경험을 정의할 수 없으며 MZ세대가 원하는 자기표현을 강화할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며 “마펑워만의 강점인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통해 끝없이 소통할 계획이며 그들이 원하는 놀이와 감성적 가치가 포함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마펑워코리아 박경진 대표는 “마펑워가 가진 개별자유여행객, 특히 MZ세대에 집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인 FIT 여행객들이 한국으로 와서 가치 있는 새로운 경험들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여러 파트너들과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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