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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아티아이가 국가철도공단이 재발주한 오송 철도관제센터 관제시스템을 낙찰받았다.
14일 대아티아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에 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용역 사업이다.
설계금액은 약 2675억원으로 대아티아이는 2499억원에 수주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제설비 설치 △열차집중제어장치(CTC) 시스템 △열차운행관리시스템(TMS) △빅데이터 시스템 △정보지원, 안전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오픈플랫폼 등을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에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4년이다. 공정에 따라 2026년까지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에 미리 시스템 구축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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