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비자중심경영 CCM' 재인증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4 10:18

수정 2023.12.14 10:18

고객 중심 경영체계 위한 노력으로 2차례 연속 획득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이 14일 대전 서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담당 직원과 ‘소비자중심경영(CCM) 기관'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이 14일 대전 서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담당 직원과 ‘소비자중심경영(CCM) 기관'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제도는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2021년 처음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차례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진흥원은 민원 업무처리 시스템 개선과 산림복지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숲e랑’ 모바일 예약 및 콜센터 구축 등 고객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 활동을 통해 지난 4월,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도 높게 평가받았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의 노력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전사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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