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인공제회는 14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박동우 상임감사가 ‘청백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우리나라 공공분야 자체감사기구 협의체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관과 감사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시행해왔다.
군인공제회는 △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한 클린 조직문화 정착 실천 △청렴리더 운영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감사관계관 회의 및 부패행위 무관용원칙 준수 감사기능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동우 상임감사는 외부전문가를 통한 감사 기능 확대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내실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부패행위를 시정(권고)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박동우 상임감사는 “군인공제회는 2023년부터 윤리경영을 선포하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렴공제회로서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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