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성시경이 금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 왔어요, 금연 15일 됐는데 왜 컨디션 안 좋지, 음식 사진만 말고 '셀카' 올리래서 집 현관에서 한 컷, 원래 제 나이 남자들은 '셀카' 안 찍어요, 자기 얼굴을 찍는 건 피부가 생쌩하고 이쁠 때에도 잘 안 하는데 특히 니이까지 들면"이라면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담배 끊고 일주일…정말 표류하다가 구조 당한 사람처럼 먹다가 4일 전에 정신차렸습니다, 그래도 '먹텐'(먹을텐데) 가게도 가봐야하고 막걸리 나오면 시음도 해야하지만 몸 관리 잘 해서 공연 때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이제 15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성시경은 휴대폰 카메라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찍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12일 가수 이하이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싱글 '골목길'을 발매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맛집' 소개 콘텐츠인 '먹을텐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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