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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노래방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가능성 무게"

뉴스1

입력 2023.12.15 13:23

수정 2023.12.15 13:23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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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2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노래방에서 "전날 낮에 마지막으로 본 어머니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A씨(65·여)는 머리에서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이미 숨져 있는 상태였다.

A씨의 얼굴에는 타박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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