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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윤선우·오승아, 창고 탈출…"죗값 묻게 하겠다" 경고

뉴스1

입력 2023.12.15 19:21

수정 2023.12.15 19:21

MBC '세 번째 결혼' 캡처
MBC '세 번째 결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 번째 결혼' 윤선우와 오승아가 가까스로 창고를 벗어났다.

15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의 계략으로 창고에 갇힌 정다정(오승아 분), 왕요한(윤선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창고에 갇힌 정다정, 왕요한은 서로의 체온을 의지하며 추위를 버텼다. 왕요한은 정신을 잃어가는 정다정에게 "정신 안 차리면 우리 죽어요!"라고 계속해서 소리치기도.

그런 가운데, 백상철(문지후 분)과 한마리(이칸희 분)는 정다정이 들어오지 않자 보배정을 찾아 정다정의 행방을 물었다. 그 시각, 강세란이 먼저 식료품 창고를 열어 옷을 벗고 껴안고 잠든 정다정, 왕요한을 확인했다.
강세란은 두 사람의 사진을 촬영한 뒤, 큰소리를 내 사람을 불러 모았고, 이에 윤보배(반효정 분), 한마리 등이 모두 두 사람을 목격했다.

왕요한은 "누군가 고의로 가뒀다, 이건 범죄, 죗값을 묻게 하겠다"라고 선언하며 강세란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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