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참시' 이영자가 '맛잘알' 면모를 제대로 발휘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7회에서는 이영자의 주도 아래 송은이, 홍현희와 '외계+인' 2부 배우들의 다채로운 요리 솜씨가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외계+인' 2부 배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영자는 직접 자체 제작한 요리 장비들을 대방출하는 등 요리에 진심인 면모를 보이며, 배우들과 함께 군고구마 요리에 몰두한다고.
한편, 송은이와 홍현희는 류준열의 예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류준열의 예능 일일코치로 나선 두 사람은 토크는 물론, 각종 리액션 등을 전수하는데. 이에 류준열 또한 "초조하거든요?"라며 예능 욕심를 드러내기도 한다고. 또한 이날 류준열은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류준열의 혹독한 예능 적응기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요리파와 토크파가 갈리는 가운데, 진선규는 이날 군고구마 수프의 대미를 장식하며 송은이, 홍현희의 텐션을 폭발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이영자 표 군고구마 수프가 완성되고 그 맛을 본 배우들은 흠뻑 빠졌다고 해 그 맛이 궁금해진다.
이영자의 요리는 16일 오후 11시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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