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이름은 각각 '포스', '코이', '앤씨'로, 포스코이앤씨 사명에서 착안했음을 알 수 있다. 새 사명에 담긴 친환경(Eco) 메시지를 그동안 포스코이앤씨가 전개해 온 '기업시민' 대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도시양봉사업, 클린오션봉사단, 더샵앤어스 활동은 생물다양성 보존, 해양오염 예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들이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직장어린이집 전문운영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이 영상을 포스코그룹내 직장어린이집 14곳, 1000여명 원아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괄 전달했다. 이후 재단 내 300여곳 어린이집에도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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