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 바닥..목표주가 1만→1.3만-신한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8 07:45

수정 2023.12.18 07:45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 바닥..목표주가 1만→1.3만-신한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주가 바닥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높였다. 15일 종가는 8890원이다.

박현진 연구위원은 "올 한해 아디다스 임원진 변경, 칸예와의 협업 중단 등의 이슈로 롱텀 오더보다 원가 비중이 높은 숏텀 오더가 일시 증가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소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반기말까지 평균 가동률이 80%대에 머물렀는데 10월 이후 가동률이 90%대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4분기 주가는 오래 쉬었고, 시장 기대치는 낮아질 만큼 낮아졌다. 오히려 가동률은 조금씩 회복 중이다.
회복 강도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더 이상의 악재도 없다"며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시점으로 현 주가를 바닥으로 보고 매수 접근을 권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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