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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 소통 강화위해 명칭 일원화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8 11:06

수정 2023.12.18 11:06

홍천군이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명칭 일원화하고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이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명칭 일원화하고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현재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창업공작소와 청년창업지원센터 명칭을 '청년창업지원센터'로 통일하기로 했다.

18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 명칭을 일원화하고 군민들에게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알리기로 했다.

홍천군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전문적인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은 센터의 간판과 홈페이지 명칭을 변경하고 내고장 홍천소식지와 홍천군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센터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등의 단계를 나눠 다양한 콘텐츠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명칭 일원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잘 알리고 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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