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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축산 계류장서 소에 옆구리 받힌 70대 사망

뉴스1

입력 2023.12.18 11:23

수정 2023.12.18 11:23

김해 서부경찰서 전경 (김해서부경찰서 제공)
김해 서부경찰서 전경 (김해서부경찰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의 한 축산 계류장에서 소에 받혀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친 7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9분께 김해시 주촌면 부경축산의 계류장 내에서 소가 작업 중이던 A씨 옆구리를 들이받았다. A씨는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 중 이날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A씨 업체 측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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