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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3000장 나눔" 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8 18:14

수정 2023.12.18 18:14

전주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300만원 상당 연탄 나눔 봉사활동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지난 15일 전주시 교동 낙수정군경묘지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지난 15일 전주시 교동 낙수정군경묘지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과 노조간부 전원, 제63기 신입행원 등 30여명은 지난 15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독거어르신 등 10가구에 연탄 3000장과 생필품 등을 배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고물가 여파로 겨울철 난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독거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제63기 신입행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에 동기들과 함께 참여하여 뜻 깊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올 겨울 추위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warm) 키트 나눔’과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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