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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원콜센터 본격 운영 '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9 14:18

수정 2023.12.19 14:18

파주시청사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사 전경. /파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민원,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에 대한 문의 및 민원 채널을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한 경기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19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18일 개소식을 열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의원, 기관 단체 대표와 상담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 상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 1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시민 누구나 파주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하면 △단순 민원 문의는 상담사가 직접 안내 △담당 부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담당 부서를 확인해 연결 △상담과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11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상담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7일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시범운영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영상상담, 챗봇 상담 서비스, 1:1 문자상담 등 상담 범위와 운영 경로를 단계적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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