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인 장관표창은 △광안대교를 랜드마킹한 ㈜스타라이팅 이재용 대표이사 △국내 최초 해외 원전 베어링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동양메탈공업㈜ 안성진 대표이사 △40년 가량 자동차와 방산부품을 생산한 명진금속 정송진 대표 △국내 7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낚싯줄 제조업체 해성엔터프라이즈㈜ 마남열 대표이사 △국내 최초 전자기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한 ㈜삼성정밀 배인열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장관표창은 지역 중소기업과 두바이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29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한 한국남부발전㈜ 변종철 차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세계적인 고금리와 원자재가격 인상 등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올 한해 기업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경영혁신, 그리고 사회적 공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준 여러분들이 바로 우리 경제의 주역이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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