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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代 연금투자' 신한마음편한TDF 3년 수익률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9 17:52

수정 2023.12.19 17:52

'40代 연금투자' 신한마음편한TDF 3년 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음편한TDF(사진)' 2035, 2040, 2045의 수익률이 업계 대표 타깃데이트펀드(TDF)의 동일 빈티지 가운데 3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마음편한TDF' 2035, 2040, 2045의 3년 수익률(14일 기준)은 각각 15.04%, 16.45%, 17.01%로 나타났다. 빈티지별로 설정액이 500억원을 넘는 TDF 중에서 제일 높다. 빈티지별 전체 TDF 평균 성과와 비교해도 모두 5%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리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40대 투자자들에 적합한 빈티지는 TDF 2035~2045로 인식된다.
시기적으로 40대는 노후를 대비하는 퇴직연금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시기다. 올해에만 TDF 수탁고 전체 증가액(3379억원) 가운데 68%가 40대를 대상으로 하는 빈티지(2035, 2040, 2045)에 집중돼 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양호한 3년 수익률과 함께 안정적 운용전략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춰 40대 연금투자자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된다. 신한마음편한TDF(2035, 2040, 2045)는 평균 설정 규모가 1100억원 이상으로 2017년 6월 말 출시 이후 꾸준한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의 성과는 차별화된 전략 덕분이다. 우선 전 세계 우수한 펀드 등에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국내외 개별 주식과 채권 종목을 편입해 성과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유연한 환 전략과 함께 위탁운용이 아닌, 자체운용으로 빠르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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