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UTC인베스트먼트가 CJ그룹 계열사인 SG생활안전에 투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주와 신주를 합쳐 130억원이 넘는 규모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TC인베스트먼트는 SG생활안전에 대한 투자를 추진 중이다.
SG생활안전은 생활안전 기업이다. 한국 최초의 방위산업체다. 화생방마스크, 송기마스크, 해양안전, 방산용품 등이 있다.
SG생활안전의 2022년 말 기준 최대주주는 씨앤아이레저산업(77.25%)이다.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 실장, 장녀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 실장 각각 지분 51%와 24%를 보유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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