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구룡마을에 나타난 GS칼텍스, 난방유로 취약계층 돕는다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0 09:13

수정 2023.12.20 09:13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 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난방유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 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난방유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허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고물가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도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충남·부산지사, 인천·제주물류센터 등 임직원 250여명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저소득가정 주택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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