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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돕기" 밀크터치, 3억2000만원 화장품 기부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0 09:48

수정 2023.12.20 09:48

"취약계층 돕기" 밀크터치, 3억2000만원 화장품 기부

[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밀크터치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20일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 3억2000만원 상당 밀크터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과 노인들에 전달,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쓰인다.

밀크터치는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할 뿐 아니라 깐깐한 효과 검증으로 피부 고민 해결을 돕는 뷰티 브랜드다. 2019년 출시한 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크터치 제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월에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 해피기버를 통해 2억7000만원 상당 화장품을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 청소년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파운데이션 등NGO 기관을 통한 후원 활동도 이어간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해 동안 이어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쓴다"며 "밀크터치 제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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