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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듀코 피카소 재클린, '1962개 한정' 피카소 그림과 서명 새겨 소장 가치 [fn뉴트렌드 대상]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0 18:48

수정 2023.12.20 19:41

문구 만년필
SJ듀코 피카소 재클린, '1962개 한정' 피카소 그림과 서명 새겨 소장 가치 [fn뉴트렌드 대상]
에스.티. 듀퐁이 파블로 피카소 서거 50주년을 맞이해 피카소 작품을 오마주한 네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피카소 재클린'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 에디션에는 피카소의 유명 작품 중 하나인 '밀짚 모자를 쓴 재클린'이 섬세하게 드로잉됐다. 이는 그의 아내이자 뮤즈인 '재클린 로크'를 묘사한 작품이다. 피카소는 말년을 함께한 마지막 연인이자 가장 사랑한 여인인 재클린 로크의 초상화를 400점 가까이 제작할 정도로 그녀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 컬러풀한 색감의 피카소 재클린 컬렉션은 에스.티. 듀퐁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라인 2 라이터와 재떨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 D 이터니티 필기구와 키링으로 구성됐다.

라인 2 라이터는 화이트 래커와 팔라듐 바디로 제작됐고 라이터 뚜껑은 브랜드 로고와 함께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헤드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앞면에는 피카소의 그림이, 뒷면에는 피카소의 서명이 디자인됐다. 또 시가용으로도 적합한 더블 프레임(이중 불꽃)이 특징이다.
라인 D 이터니티 필기구는 만년필과 수성펜으로 호환 가능하며, 미디엄과 라지 사이즈로 출시한다. 기존의 라인 D 펜보다 더 길고 가벼워 그립감과 필기감이 좋다.


모든 컬렉션은 컬러풀한 드로잉과 함께 피카소의 서명이 새겨져 소장 가치를 지니며, 라이터와 펜은 1962년을 기념해 1962개 한정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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