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는 22일 서울 3대 도넛으로 유명한 '올드페리도넛'이 프리미엄 아울렛 업계 최초로 입점한다.
21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가든 옆에 들어서는 올드페리도넛 매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크림브륄레, 우유 크림 브레드를 포함한 8종의 도넛 라인 및 밀크 팩음료 등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새로 오픈하는 올드페리도넛 매장은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을 적용한 트레일러 형태로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국적인 아울렛 경관과 어우러지는 미국의 푸드트럭 감성과 트렌디한 디저트를 한곳에서 즐겨볼 수 있다.
올드페리도넛은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해 줄 서는 도넛 맛집으로 SNS상에서 유명세를 타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몰이 중인 브랜드다.
이외에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연남동 줄 서는 쌀국수 맛집 '소이연남', 부산 3대 떡볶이 맛집 '이가네국제시장떡볶이',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하프커피' 등 다양한 전국 맛집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아울렛의 특성상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맛집들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쇼핑부터 식음까지 트렌드에 발맞춘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는 등 고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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