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롯데칠성음료와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중 하나인 '킬리카눈'이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갑진년의 천간(天干) 색인 '푸른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용'의 그림을 조화 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라벨 디자인의 용은 경복궁 근정전의 청룡 부적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용은 동쪽을 수호하는 사방신으로서 화재와 액운을 막고 궁을 수호하며 행운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 와인 비평가 로버트파커로부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히고 21세기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격찬 받기도 했다.
호주산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14.5도의 레드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는 파워풀한 풀바디감과 풍부한 과실 풍미에 부드러운 탄닌, 긴 피니시가 인상적이며 각종 고기류, 스테이크, 숙성치즈, 구운야채, 매운음식 등과 잘 어울린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495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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