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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나 결혼 절대 안 해" 깜짝 비혼 선언…왜?

뉴스1

입력 2023.12.21 13:42

수정 2023.12.21 13:42

채널S '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녹화 중 비혼을 선언했다.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는 '썸 타고 싶은 섬 베스트 3'를 주제로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윤혜진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썸 타고 싶은 섬' 여행지로 영국의 런던과 브라이턴, 바하마의 나소, 멕시코의 코수멜 섬이 뽑혀 출연진들이 랜선 여행을 떠났다.

특히 영국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맨스 영화의 배경지로, 그 중에서도 영화 '노팅힐'의 배경지인 런던의 작은 마을 '노팅 힐'로 떠나 영화 속 실제 명소들을 둘러봤다.

이런 가운데 이날 MC 김신영은 자신의 실제 연애담을 대 방출했다.
연이어 등장하는 낭만적인 명소들에 추억에 빠져든 김신영은 "전 남자친구한테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나온 스케치북 고백을 받아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신영은 "과거 남자친구의 와이셔츠 입었는데 너무 타이트했다"라며 "그래서 우리 같은 다이어터들은 와이드핏에 한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바하마 랜선 여행을 즐기던 김신영은 "나 결혼 절대 안 해"라며 돌연 비혼을 선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윤혜진은 "결혼은 너무 힘들지만 또 너무 행복하다"라고 결혼 선배로서 솔직한 속내를 오픈했다고. 과연 김신영이 돌연 비혼주의를 선언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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