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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먹방 발각에 당황…조인성 "항상 먹다가 걸려" 미소

뉴스1

입력 2023.12.21 21:13

수정 2023.12.21 21:13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신입 직원 김아중이 먹을 때마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마주쳐 웃음을 안겼다.

2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박경림, 김아중)의 아세아 마켓 영업기가 이어졌다.

신입 직원으로 합류한 김아중은 든든한 선배 박경림과 함께 LA로 출장간 윤경호, 박병은의 빈자리를 채우며 활약했다. 차분하게 계산을 이어가는 김아중을 보며 조인성은 "잘하네 아중이"라고 칭찬했고, 차태현은 유창한 김아중의 영어 실력에 "아주 멋있고, 믿음직스럽다"라고 흡족해했다.

이후 김아중이 사장즈의 눈을 피해 복숭아 한 조각을 먹다 발각돼 웃음을 안겼다.
조인성은 "어떻게 항상 먹다가 걸리냐"라고 외쳐 김아중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김아중은 손님에게 받은 밀크티를 마시다 차태현과 또 마주쳐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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