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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특성화고 학생 318명에 '꿈성장 장학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2 09:58

수정 2023.12.22 09:58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KSD 꿈성장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2일 예탁원에 따르면 KSD나눔재단은 올해 KSD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55개 특성화고와 318명을 우수학교와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약 2억800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수여했다.

KSD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 성과에 따라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이다.

최우수학교에는 △광주여상(발전기금 500만원) 우수학교는 △부산진여상 △서울여상 △선린인터넷고 △전남여상(발전기금 각 300만원), 성과향상학교에는 △법성고 △제주여상(발전기금 각 300만원)이 선정됐다. 그 외 참가학교에는 각 2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이 수여됐다.

최우수학생으로는 선린인터넷고 지우빈 학생이 선정돼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각 학교별 우수학생(54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그 외 참가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80~15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KSD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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