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광주과학관의 신임 관장으로 이정구 (재)미래교육재단 단장이 임명됐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정구 관장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년 이상 재직한 과학관 전문가다.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생명과장과 국립어린이과학관장 및 국립서울과학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관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와 서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광주과학관장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장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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