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 "한국 나가야 할 방향 유럽연구 활성화 통해"
국내 유럽 연구 중추적 역할 담당
국내 유럽 연구 중추적 역할 담당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윤성원 수원대 글로벌비즈니스 학과 교수가 (사)한국유럽학회 제31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유럽학회는 22일 고려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인준했다.
윤 회장은 "2024년은 EU를 비롯한 주요국들의 정치환경 변화가 예정돼 있어 대외변수가 더욱 복잡하게 작용할 것이다"면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유럽연구 활성화를 통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한국유럽학회는 700여명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유럽 연구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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