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2023년 뜨거운 한해를 보냈다.
최시원은 올해 초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 강북구 역할로 시청자들을 찾아 시즌1보다 한층 강력해진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수치로 시청 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그뿐만 아니라 최시원은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등극했던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재벌 3세 홍민범 역으로 파격적인 열연과 통쾌한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했다는 호평을 모았다.
12월15일 공개된 티빙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태강그룹 둘째아들 박진태 역으로 생생한 기내 액션을 선보여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을 탄생시켰으며, 첫 공개 이후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하며 티빙에서 또 한 번 흥행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최시원은 올 한 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작품의 흥행몰이에 큰 기여를 한 만큼, 2024년에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시원이 활약 중인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는 내년 1월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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