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2명 중상, 15명 부상 등 18명 사상자 발생
사고 현장 유동인구 많아, 경찰 사고 경위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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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유동인구 많아, 경찰 사고 경위 파악중
이로 인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5명을 부상을 입는 등 모두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사고 현장은 대형 쇼핑몰로 가는 곳으로, 다수의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어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사고는 30번 시내버스가 환승센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집계된 사상자는 모두 18명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응급처치를 했다.
사고 직후 112와 119에는 "30번 시내버스가 사람들을 다수 쳤다", "여러 명이 다쳤다"는 등의 신고가 잇달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지만, 버스 기사가 많이 놀란 상태여서 제대로 진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버스 기사 역시 부상이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사고 수사의 원인은 밝히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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