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강 한파가 이어진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옆에 조성된 '스노우 야드'에서 어린이 고객들이 미니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눈썰매장인 '스노우 버스터'는 총 3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가동한 패밀리 코스에 이어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레이싱 코스를 추가 오픈한다. 또 오는 30일에는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 간식을 먹으며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핫푸드 스트리트도 운영돼 군고구마, 붕어빵, 어묵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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